LVN NEWS 김왕팔 취재기자의 -첫 칼럼-
“바람을 바람으로 막은 김태흠 후보의 승부수”
6.3 지방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초반만 해도 민주당의 독주가 예상됐던 충남 판세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완전히 다른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있다.

한때 지지율 격차는 21%포인트 이상 벌어졌다는 평가까지 나왔지만 최근 여론 흐름은 0.4%차 초접전 양상으로 변했다. 또한 정당지지율은 15% 가 넘게 나는 구도에서 단순한 인물 경쟁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흐름이다.
본기자는 그 이유를 김태흠 후보 특유의 정치 스타일에서 찾고 싶다. 제가 아는 김태흠 후보는 정치적 승부사 기질이 강한 인물이다. 당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고 판단하면 눈치를 보지 않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을 때는 후보 등록까지 미루며 정면으로 비판했고, 결국 공관위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압박했다.
또 장동혁 대표 체제의 당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정면돌파를 선택했다.보수 유권자들이 답답함을 느끼던 지점을 대신 이야기하며 샤이보수층과 중도층의 시선을 끌어냈다.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였던 정진석 의원 보궐 공천 문제에서도
마지막 카드로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김태흠 후보가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었다는 점이다. 정치권에서 당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바로 세우려 했던 정치인이 과연 얼마나 있었는가? 본기자는 지금 김태흠 후보의 추격세를 단순한 선거 기술이 아닌 “김태흠식 정면돌파의 바람”이라고 본다.

정당 지지율이 밀리고, 개인 지지율 격차까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도 그는 자신의 정치 철학과 소신으로 정면 승부를 걸었다. 결국 바람을 또 다른 바람으로 막아낸 셈이다. 김태흠 후보를 직접 만나본 도민들은 기억할 것이다. 그는 기존 정치인들과 분명 다른 결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을~
대단한 이벤트나 거창한 쇼가 아니다. 사람 이름을 기억해주고, 안부를 묻고, 한 번 더 손을 잡아주고, 포옹해주는 정치. 어쩌면 별것 아닐 수 있지만 그런 작은 행동들이 사람을 서운하지 않게 만든다. “사람은 가난보다 서운함에 분노한다.” 이 말처럼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일지도 모른다. 김태흠 후보는 그 감정을 읽을 줄 아는 정치인이다.
강한 리더십 또한 김태흠 후보의 가장 큰 장점이다. 충청남도 국가 예산은 민선8기 들어 8조3천억 원 수준에서 12조3천억 원까지 증가했다. 단순 계산으로도 4년 동안 약 4조 원 가까운 증가다. 기업 투자 유치 역시 전임 도정 당시 약 14조6천억 원 규모에 머물렀지만 민선8기에서는 약 49조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결국 김태흠 후보는 “말만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준 행정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충남 순방 현장에서 도민들이 느끼는 부분도 비슷하다. 시,군 단위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과 민원을 직접 챙기며 누락된 문제까지 하나씩 확인하는 모습은 많은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래서인지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태흠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는 유권자를 쉽게 보기 어렵다. 강인함과 추진력, 그리고 사람의 연민과 감정을 읽는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진 정치인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선거는 SNS 대전 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각후보들은 콘텐츠를 생산해 유권자에게 쉽게 한층 다가가는 전략에 몰두해있다. 유권자들도 쉽게 친근하게 다가 설수있어서 뜨거운 이슈다.
김태흠 후보는 바뀌는 선거 풍토에서도 본인의 말투와 재미와 유머를 겸비해 김태흠 방식의 SNS로 젊은층의 유권자에게 쉽게 다가갔다. 이같은 결과로 최대 격전지 천안시에서도 김태흠 후보가 앞선다는 일부 여론 조사도 발표됐다.
민주당이 강세인 SNS바람마저 김태흠후보만의 스타일 콘텐츠 바람으로 막은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된 사건들도 있다. 대전MBC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이 통편집된 문제, 천안 지역 선거벽보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벽보만 누락된 사건 등은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선거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다. 후보자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인생의승부다.
그럼에도 김태흠 후보는 정면승부를 택하고 있다. 불리한 흐름 속에서도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표심을 모으기 위해 끝까지 뛰고 있다. 결국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다.
도민들이 어떤 리더십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될 것이다.
본기자가 이 글을 썼다고 해서 편향됐다는 비판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숨길 생각은 없다. 본기자는 보수의 가치와 김태흠 후보의 능력을 믿는 도민들의 마음 역시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민심 또한 존중받아야 한다.
6월 3일 도민들의 선택이 모든 것을 말해줄 것이다.
- 김왕팔 취재기자

정말 흥미로운 변화네요. 김태흠 후보의 전략이 어떻게 충남 선거를 뒤흔들지 지켜보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