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영천리 주민 남씨 국민의힘 김연경 시의원 후보 경찰 고발 제보-

-국민의힘 김연경 후보 “영천리 이장,주민이 도로 끊었다” 주장했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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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후보 선거 사무실

송악읍 영천리의 수십년 관습도로를 둘러싼 갈등이 주민 간 공방을 넘어 경찰 고발로 번졌다.

주민 남 씨는 5월 29일 국민의힘 김연경 시의원 후보를 상대로 무고 및 명예훼손, 정신적 피해 등을 주장하며 당진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 씨는 이번 고발이 단순한 도로 분쟁 때문이 아니라, 자신과 마을 이장이 실제 관습도로 폐쇄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도로를 끊은 사람들로 지목되며 파렴치한 사람이란 누명이 명예가 훼손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습도로에 관한 사항을 간략히 요약하면, 영천리에서 수십 년간 주민들이 이용해 온 생활도로는 이씨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과정에서 통행이 제한되면서 분쟁이 발생했다. 이씨의 토지를 김연경 후보가 매입하고 나서 주민 남씨에게 인권위와 경찰의 고발이 이루어졌다는 주장이다.

이씨의 토지의 일부에 속한 관습도로를 본인이 파헤쳐 없애고 난뒤 영천리 남씨의 농지에 도로를 내었다고 주장했다.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 씨가 자신의 토지를 일부 개방해 한시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했으나, 농지 원상복구 과정에서 갈등이 이어졌다.

남 씨는 자신과 마을 이장이 원래 관습도로 폐쇄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도로 차단의 책임자로 김연경 후보가 지목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남 씨에 따르면 과거 전)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 이모 씨 소유 토지 내에 있던 생활도로가 본인이 끊으면서 통행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자신의 토지를 일부 통행로로 제공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 자신의 토지를 원상복구하는 과정에서 인권위 진정과 경찰 고발 등이 이어졌으며,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 씨는 특히 김연경 후보가 자신과 마을 이장을 거론하며 “온갖 이권에 개입해 도로를 끊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 당진당협 면접 과정에서도 운영위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유사한 발언이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으며, 합덕,우강 등 남부권 주민들과의 통화 과정에서도 김연경 후보가 마을 이장과 남씨를 이권에 개입한 도로 차단의 당사자로 언급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남 씨는 “실제로 관습도로 폐쇄와 관련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데도 아무 관련 없는 주민들이 마치 길을 끊은 사람처럼 알려졌다”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파렴치한 사람처럼 인식됐고, 그 과정에서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인권위와 경찰에 고발 당하면서
이런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는가 분노감을 표출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인권위 신고 과정과 관련해 “김연경 후보의 친인척이 고발장에 서명했고, 전 이모씨 의원이 고발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씨는 이번 고발의 핵심이 단순한 토지 분쟁이나 도로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마을 이장이 관습도로 차단의 책임자로 지목된 과정에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본 기자는 관련 발언이 포함됐다고 주장되는 통화 녹취 자료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현재 사실관계와 발언 경위를 추가 확인 중이다.

아울러 김연경 후보 측에도 고발 사실과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입장을 요청한 상태이며, 후보 측 입장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보도할 예정이다.

LVN NEWS
취재기자 김왕팔

One thought on ““수십년 관습도로 폐쇄 논란, 주민 남씨 김연경 후보 경찰고발””
  1. 수십 년 동안의 관습도로 문제는 정말 복잡하네요. 이장님이 주민 분들 도로를 막았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점은 아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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